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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에서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독보적이며

헤이스팅스가 이끄는 넷플릭스는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 점유율에서

TOP을 달리고 승승장구 하는 중입니다.

여기에 자사 컨텐츠를 제공한 애니메이션의 왕가 디즈니가 자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하며 작년 말 협력사업을 중단했습니다.



디즈니는 현재 애니메이션으로는 마블을 인수한 이후

팬층을 더욱 늘렸고 대적할 수 없는 많은 양의 애니 컨텐츠를

앞세워 영화 제작과 흥행의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애니메이션 제작보다 영화나 미드 컨텐츠의 제작에

더 큰 공을 들이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이제는 ABC와 ESPN, 루카스 필름 등 다양한 컨텐츠 회사들을

인수해서 만화, 애니 회사라는 느낌이 많이 지워진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컨텐츠가 다양해지면서 디즈니가 자체 스트리밍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마치 당연한 수순인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넷플릭스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시하기에는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끼치는 영향력이 아직 크기때문에

애니메이션 부분을 뺀 영화나 미드 쪽은 넷플릭스와 계속 협력할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디즈니가 자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든 컨텐츠로

확장 하기는 할것 같지만 언제쯤 스트리밍 사이트가 넷플릭스처럼

많은 사용자를 유치할 것인지가 관건일것 같네요.

하지만 디즈니의 막대한 자본력으로 인터넷스트리밍 서비스에

엄청난 투자를 할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에 미래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컨텐츠 제작 사이트들이 디즈니의 전철을 밟아

스트리밍 업체들에게서 독립할수 있을지도 재미있는 관전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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