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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어느 골목에서 구두를 아주 열심히 닦았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의 아버지는 채무 불이행으로 옥살이를 하고있었기때문에
소년은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구두를 닦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년의 얼굴엔 슬픔이나 분노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구두를 닦는 그 소년을 본 사람들은 궁금해했었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구두를 닦으면서 기분이 그렇게 좋으냐고 물었고
그 소년은 구두를 닦는것이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희망찬 소년은 찰스 디킨스였으며 나중에 세계적인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의 책 올리버트위스트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결국 디킨스는 꿈을 이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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