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원두로 만들어지기 이전에 생두는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생두 또한 여타 콩종류와 같이 농작물로 분류하므로
수분이 다 날아가기전에 철저한 생두의 보관방식이 중요합니다.
생두를 저장해두는 창고의 환경에서 습도와 온도는
앞으로 생두를 최고로 혹은 최악의 상태로 만들 수도 있으니깐요.
생두의 보관에서 가장 신경써야하는 것은 습도입니다.
습도 지나치게 올라가면 생두는 부패에 취약하게 됩니다.
되려 지나치게 습도가 내려가면 수분포함 수치가 낮아져서
생두에서 원두로 가공되면 특유의 맛, 향이 떨어집니다.
습도와 온도를 균형있도록 하는 점이 생두 저장의 핵심입니다!
수확하고선 일년을 채 넘기지 않은 생두는 뉴 크롭이라고 부릅니다.
일년에서 이년사이의 생두를 패스트 크롭이라고 취급하며
이년을 넘긴 생두는 올드크롭이라고 불러요.
가장 향과 맛에서 다양하고 깊은 게 뉴 크롭으로
분류되는 생두입니다^^
이상 생두의 보관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